중국의 종합 관광 박람회인 '상해 관광산업 박람회 2021(Tourism Plus Shanghai 2021)'이 29일 상해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면적은 60만㎡로 4개 전시회를 포함해 약 100개 포럼과 토론, 29개 대회 및 시상식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5천 곳 이상의 전시업체와 40만 명(연인원)의 방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충(方世忠) 상해시 문화관광국 국장은 '상해 관광산업 박람회 2021' 개막식에서 상해가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를 조성해 관광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 국장은 상해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문화·관광산업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세계 유명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