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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미 상호 전략적 의도 정확히 인식해야"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1.03일 09:5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왼쪽).

시진핑, 키신저 등 美 인사와 대화

[CCTV.com 한국어방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미 쌍방은 상호 간의 전략적 의도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미 '트랙 투 외교' 고위층 대화 제5차 회의에 참석한 미국측 대표인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방장관과 조지 프랫 슐츠 미국 전 국방장관 , 로버트 루빈 전 재무장관 , 칼라 힐스 전 무역대표 , 샘넌 전 참의원 군사위원회 주석, 스티븐 해들리 전 대통령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 등 미국 대표단을 만났다.

시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미국 측과 함께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하고 협력 상생하며 양국과 양국 인민의 공동이익에 맞는 중미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랙 투 외교' 대화의 적극적인 의의에 대해 긍정하고 키신저 등 미국 측 대표들이 양국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발전을 추동하는데서 발휘한 적극적인 역할을 치하하면서 계속 중미관계 발전에서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격려했다.

키신저 등 일행은 시 주석이 미국방문에서 거둔 거대한 성과를 축하하면서 시진핑 주석의 미국방문이 미국 내에서 광범하고 적극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키신저는 '트랙 투 외교' 대화는 양국 관계를 깊이있게 탐구하고 양국 정부에 좋은 제안을 내놓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키신저는 또 "미중 양국은 마땅히 협력정신에 기반을 두고 양국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전략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양국의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관계 발전에서 소극적인 요소는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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