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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군, 양안지도자 회동 이정표적인 의의 있다고 지적

[기타] | 발행시간: 2015.11.04일 11:50
중공중앙 대만실무판공실과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장지군(張志軍) 주임은 4일 양안 관련측의 협상으로 양안 지도자가 11월7일 싱가포르에서 만나 양안관계와 평화발전을 추진할데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의 중요한 회동은 양안 지도자의 직접적인 교류와 소통의 시작으로서 양안이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공동의 정치기초를 공고히 하며 양안관계와 평화발전을 추진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이롭다면서 이는 양안관계 발전사에서 이정표적인 의의가 있는 대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장지군 주임은 양안 지도자 회동은 우리의 일관적인 주장이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지난 7년 남짓한 기간 양안은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공동의 정치기초에서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증진해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의 새 길을 열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지군 주임은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과 대만측대륙위원회는 2014년에 연계소통체제를 구축한 후 양안관계발전중의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줄곧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양안 지도자 회동문제도 여러번 언급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얼마전 자신이 대륙위원회 하립언(夏立言) 주임위원과 광주에서 만나 이 화제를 재차 논의했으며 초보적으로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지군 주임은 당시 양자는 모두 양안 지도자 회동이 양안관계의 장원한 발전에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인정했으며 그 후 밀접한 협상을 거쳐 이와 관련해 공감대를 도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장지군 주임은 이번 회동에서 양자는 양안 지도자의 신분과 명의로 만나게 되며 면담시 서로 "선생"으로 호칭하기로 상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동은 양안 정치이견이 철저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나의 중국원칙에 근거해 내린 실무적인 배치로서 이견방치와 상호존중의 정신을 구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지군 주임은 종합적으로 고려한후 이번 회동을 싱가포르에 배치했다면서 이번에 양안 지도자들은 양안 각 영역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양안 민중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양안 관계와 평화발전을 보다 수호하고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양안관계가 재차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면서 양안 지도자가 이런 시기에 면담하는 것은 양안동포의 염원과 시대흐름에 부응하는 하나의 중대한 조치로서 양안 교류와 연동을 새로운 높이에로 격상시켜 양안관계 발전의 새로운 공간을 개척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장지군 주임은 이는 양안의 상호소통을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모순과 이견을 관리통제하고 공동의 정치기초를 공고히 하며 양안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이로울뿐만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동이 기필코 양안 각계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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