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자르비노-부산항선의 운행상황이 량호하다.
훈-마철도와 자르비노항, 부산항을 련결하여 5월 24일에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한 훈춘-자르비노-부산항선이 10월 29일까지 22차 운행을 실행해 화물 306TEU(20피드 표준 컨테이너단위)를 운수했다. 화물원이 충족하고 다양하며 부단히 늘어나고있는 추세이다.
훈춘-자르비노-부산항선은 중국 동북지구, 로씨야 극동지구 및 한국 부산을 련결하는 컨테이너 정기항선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고있다.훈춘-마하린노 철도와 자르비노항구까지 륙로로 80.5키로메터 상거, 자르비노항에서 부산항까지는 480해리 떨어져 있어 화물은 이튿날로 도착할수 있다. 해당 항선은 훈춘시의 철도-뱃길 련운시대를 열어놓았다.
5개월간의 실적과 화물래원으로 보아 년말까지 해당 항선의 운수량은 500TEU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한다.
해당 항선의 량호한 운행은 주변 국제시장에 매우 큰 무역발전공간이 잠재하고있음을 말해주고있으며 《항구를 빌어 출해》하는 전략이 효력을 발생했음을 말해준다. 국제적 다종 련운형식은 이미 다양화발전세를 보였고 부산항의 강대한 복사기능을 빌어 항선의 복사면이 구미 나라들에까지 연장되고있다. 훈춘시의 산업, 통도 및 물류는 상호 량성순환을 형성하였으며 국제적 다종 련운형식은 훈춘의 또하나의 명함장으로 되여 훈춘이 주동적으로"1벨트 1로드" 전략실시에 융합하는것을 추진하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