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보도 대변인은 6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내용이 이미 공개된 것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현재 이 내용에 대해 전면적이고 계통적으로 평가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5일 "협정"내용이 공개됐습니다.
고호성(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은 이에 앞서 중국측은 "협정"과 본 지역의 기타 자유무역배치가 상호 추진해 공동으로 아태지역의 무역투자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국제무역구도의 변화는 궁극적으로 국제산업구도의 조정과 각국 제품의 국제경쟁력에 달려있다고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고호성 부장은 중국은 시종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글로벌 경제일체화와 다자무역체제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며 세계 가치사슬의 보완과 발전을 권장하며 세계경제번영과 안정을 위해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