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발전동력의 전환 실현에 박차 가해야--"제13차 5개년"시기 "3대 마차" 새 에너지에 관한 풀이

[기타] | 발행시간: 2015.11.08일 08:00
[신화사 베이징 11월 8일] 소비, 투자, 수출은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는 “3대 마차”로 불린다. “제13차 5개년”계획에서는 발전동력의 전환 실현에 박차를 가하여 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초역할, 성장에 대한 투자의 핵심역할, 성장에 대한 수출의 촉진역할을 발휘할 것을 건의했다.

전문가는 “제13차 5개년”시기, “3대 마차”가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요동력임은 변함없지만 빠르면서도 안정된 발전을 지속하려면 반드시 새 엔진을 “장착”하여 새 에너지를 자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비스형 소비를 확대해 소비구조의 업그레이드를 이끌어

“인터넷+”는 소비시장의 구조의 재빠른 변화를 가져왔다. 올해 3분기까지, 중국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0.5%의 실제적 성장을 가져왔고 중국 온라인 소매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36.2%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과거까지만 해도 “3대 마차”에서 “투자”란 줄곧 절대적 우세만을 차지하는 존재였으나 현재는 그 상황이 달라졌다. 올해 3분기까지 3차산업 증가치는 지난해 동기대비 8.4% 성장하면서 1,2,3차산업의 앞자리를 고수했을뿐더러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1.4%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2.3%p 성장한 수준이다.

천리펀(陳麗芬) 중국 상무부 연구원 부연구원 “생존형에서 발전형 소비에로, 물질형에서 서비스형 소비에로, 전통형에서 신형 소비에로 업그레이드를 도모하는 것은 중국 소비의 발전추세이자 소비구조 업그레이드의 중요한 표현”이라 지적했다. “제13차 5개년”시기, GDP에서 차지하는 서비스업 비율의 지속적인 증가 및 인터넷기술의 응용과 더불어 서비스소비의 잠재력은 끊임없이 방출될 전망이라고 그는 부언했다.

효과적 투자로 투자구조 최적화 추진

효과적 투자를 증가하고 더 많은 사회자본의 투자 참여를 이끄는 것, 이는 “제13차 5개년”시기 성장에 대한 투자의 핵심적 역할을 발휘함에 있어서 2대 착력점이다. 저우웨후이(周躍輝) 국가행정학원 비서연구원은 “미래 5년사이, 중대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 및 제조업과 혁신영역에서의 투자역량을 확대하고 공공서비스제품의 투자수준을 제고하며 효과적인 투자대책의 실제적인 완성을 통해 투자구조의 최적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후안강(胡鞍鋼) 칭화대학 국정연구원 원장은 “투자구조 최적화를 결정하는 중요방면중 하나는 투자주체구조의 최적화에 있다”고 인정했다. “제13차5개년”시기, 공공영역 투자에 대한 정부의 인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함과 동시에 민간투자의 요구수준을 낮추고 외국인투자의 블랙리스트제도를 점차 보완 및 실시하며 자원배치에 대한 시장의 결정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는 분석이었다.

우진우출(優進優出) 전략으로 대외경제의 새 우세를 육성

올들어 3분기에 이르기까지, 중국 수출 증속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나 교통설비, 핸드폰, 의료의기 및 기계 등 궤도(軌道)의 전기기계제품들은 각각 25%, 13.9%, 7.7%로 성장했다.

외부수요의 수축, 내부수요의 완화, 종합적 원가의 상승 등 여러가지 요소의 복합적인 작용하에 중국 대외무역은 근년래 전환의 진통을 겪고있다. 전통적인 대외무역 경쟁우세는 부단히 쇠약해지는 반면, 새로운 국제적 경쟁력은 형성이 시급한 상황이며 대외경제발전은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데이터가 보여주다싶이 중국 대외무역은 수출입 무역 패턴 구조, 시장다원화, 구역배치, 무역주체, 제품구조와 무역조건 등 방면에서 모두 서로 다른 수준의 보완과 개선을 가져왔다. 수준 및 효율의 강화, 우진우출 등 방면에서도 돌출한 표현을 보였다”고 황숭핑(黃頌平) 세관총서 뉴스대변인은 피력했다.

장잔빈(張占斌) 국가행정학원 경제학부 주임은 “제13차 5개년”시기에는 “일대일로” 건설을 둘러싸고 외국인투자, 해외진출전략, 대외무역과 국제경제협력 등 영역에서 새 체제를 끊임없이 탐색하고 새 돌파를 실현해야 하며 높은 수준의 개방을 통해 세계경제에 깊이 융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글/ 신화사,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