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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학교 학생들,김치를 담궜어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09일 15:52

학생들이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배추김치를 만들고있다

11월 6일 집안시조선족학교에서는 초겨울을 맞으면서 김치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집안시조선족학교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우리 민족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학교 교육의 중요한 일환으로 삼고 교원들이 직접 편집한 교본교재를 수업내용으로 사용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실내수업과 실천활동을 결합하여 전통음식만들기,민족전통례의 배우기, 교정문화환경 꾸리기 등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김치만들기는 전통음식만들기활동중 하나의 수업내용으로서 학급마다 학교식당에 가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은 고추가루, 마늘, 멸치,찹쌀가루 등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김치양념을 교원의 지도를 받으며 배추에 안으로부터 골고루 바르면서 체험했다.

김치만들기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김치의 유래, 김치만들기 방법, 건강에 리로운 점 등에 대해 알게 되였을뿐더러 서로 협력하는 정신도 키우게 됐다.



누가 배추김치를 더 맛있게 만드나 비겨보자요!



나절로 배추김치를 만들수 있어요!



선생님, 제가 만든 배추김치 어때요?

/ 리해연 김정철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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