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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정통멜로 첫 350만 돌파 '400만 가능할까?'

[기타] | 발행시간: 2012.04.28일 01:24

[TV리포트 조지영 기자] 한국 멜로 영화 흥행 1위 '건축학개론'(이용주 감독, 명필름 제작)이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지난 27일 4만755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 350만6393명으로 집계됐다. 박스오피스는 3위에 기록됐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무려 37일 동안 박스오피스 3위권 안을 유지하는 파워를 보이며 정통 멜로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아이언 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와 70세 노인분장,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은교'의 신작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관객수를 모으며 안정적인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자극적인 소재들로 관객을 유혹하는 작품들 사이에 잔잔한 첫사랑의 소재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지난 26일 열린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건축학개론'의 수지가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처럼만 티켓파워를 이어간다면 한국 멜로 역사상 첫 4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건축학개론'은 건축사무소에 근무중인 남자 승민(엄태웅)에게 대학시절 첫사랑이던 서연(한가인)이 찾아와 자신의 옛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의 옐로칩 이제훈 수지가 엄태웅 한가인의 과거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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