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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마약파문확산 90년대 스타가수 毛宁체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2.01일 09:32

중국 가수 마오닝(중국 써우후 웹사이트 캡처)

  (흑룡강신문=하얼빈)국내 연예계의 마약파문이 커지고있다. 지난 1년여사이 15명의 연예인들이 줄줄이 마약투약혐의로 체포됐다.

  28일 신경보에 따르면 북경시 경찰당국은 27일 가수 모녕(47.毛宁)을 마약복용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은 모녕의 소변검사에서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모녕자신도 투약사실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의오의 한 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것으로 알려졌다.

  모녕은 심양 출생으로, 1992년 데뷔해 대표곡 '파도 소리는 여전한데' 등으로 인기를 얻은 유명한 90년대 스타다.

  모녕에 앞서 지난해 12월 마약소지혐의로 체포돼 7개월 징역형을 받았던 가수 윤상걸이 최근 마약소지 혐의로 다시 체포된 상태다.

  이들과 함께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성룡의 아들 방조명(房祖名) 등을 포함해 15명의 연예인들이 줄줄이 마약투약 및 류통혐의로 체포됐다. 방조명은 지난해 8월 북경에서 친구인 대만 배우와 대마초를 피운혐의가 인정돼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최근 연예계 마약수사는 연예계의 거장 장예모감독의 폭로로 더욱 확산되고있다.

  장감독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여러 출연자들이 촬영중에 담벼락 좁은곳에 웅크리고 모여앉아 대마초를 피우고 있는것을 직접 목격했다. 연예인들의 마약,도박 중독은 정말로 몹쓸짓"이라고 폭로했다.

  특히 젊은 연예인들이 쉽게 유명해진 다음에 자신들이 '자유직업인'이라는 생각에 자만감에 휩싸여 자극만을 원하게 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연예계풍조가 바르지 않다"며 "많은 이들이 내게 '령감을 얻는 원천'이라며 엑스터시를 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반인의 마약흡입이 사형 등 중벌에 처해지는것과는 달리 이들 연예인은 대부분 한달 안되는 구류형이나 2000원 정도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최근 경미한 처벌에 대한 반성으로 정부는 이들 연예인 마약사범이 TV나 영화에 출연하는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 25일 중국 대중가요 음악인 양성기관인 북경 미적음악학교를 급습해 18∼20세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약흡입혐의를 조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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