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오바마, 캘리포니아주 총격사건은 테러주의행동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에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총기사건은 테러행위이며 테러위협은 이미 조직적인 획책으로 부터 예측불가한 "외로운 늑대형"행동으로 변했다고 6일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저녁 황금시간대에 백악관에서 대테러 정세 및 정책과 관련해 TV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비록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 버너디노시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에 있지만 확실한 것은 총격 사건에 참가한 두명의 용의자가 미국과 기타 서방나라에 공격을 발동하라는 과격 사상의 선동으로 인해 급진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그들이 발동한 습격행위는 의심할바 없는 테러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격단체 조직인 "이슬람국"은 이번 총격사건에 참여한 두명의 용의자가 이 조직의 "추종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이 두사람은 그 어떤 조직의 성원이거나 그 어떤 해외 테러조직이 미국경내에 파견해 기회를 타 습격을 발동한 습격분자라는 흔적이 없었다고 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비록 미국의 대테러 메커니즘이 현재 "9.11"과 같은 습격 사건의 재발을 예방하고 저지할수는 있지만 테러위협은 이미 "외로운 늑대형 "습격으로 발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과격단체들은 갈수록 인터넷을 통해 개인이 분산식 폭력습격을 발동하도록 선동하고 있다며 이런 유형의 습격은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지 않으며 예방하기도 더 어렵다고 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