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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위안부"박물관 개관, 韓중앙과 지방관원 참석

[기타] | 발행시간: 2015.12.07일 15:08

자료사진: 한국 서울과 약 50킬로미터 거리를 둔 경기도 광주시, 이곳에는 1998년에 성립된 위안부들을 위한 "나눔의 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 "나눔의 집"에는 전 일본군 "위안부" 총 1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위안부 역사관이 설립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나눔의 집"에서 당년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간 4명의 "위안부"가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동남부 도시 대구시 중심에 자리잡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5일 개막식을 가졌다고 일본 언론이 6일 전했습니다. 한국 여성가족부 관원과 대구시 시장이 이날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시민모임이 책임지는 본 역사관에는 대구시 및 경상북도의 20여명 전 위안부의 사진과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역사관의 설립은 한국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았습니다.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은 개막식에서 "비록 (박근혜) 대통령이 그 어느 역대 정부보다도 더욱 일본과의 교류를 추진하려고 희망하지만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행동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권용현 차관은 또한 "한국 정부의 입장은 일본이 문제를 직시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며 지난 역사를 후세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의 소개에 따르면 역사관 설립구상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역사관은 일본 식민통치시기 기와지붕의 한옥건물을 리모델링후 증축하여 완성했습니다. 전반 공사에 투입된 자금은 인민폐로 715만원의 한화 13억원에 달하며 기부금 외 여성가족부와 대구시에서 각각 약 2억씩 부담했습니다.

이정선 시민모임 대표는 고령의 피해자가 별세해도 위안부 문제는 잊혀지지 말아야 한다며 역사관을 젋은이들을 교육하고 사람들이 사고하는 공간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번역: 임해숙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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