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제1회학생장기자랑》개최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11월 9일부터 12월 1일까지 《다재다능, 풍채자랑 및 제1회학생장끼자랑》을 개최해 학생들한테 그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무대를 마련해줬다.
학생들의《두가지 언어》능력을 제고, 소질이 있고 소양을 갖춘 다재다능한 어린이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노래, 무용, 이야기, 웅변 및《다섯가지 마음(五心)》교육을 주제로 한 그림, 촬영, 글 공모 총 5가지 경연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 노래경연에 36명, 무용경연에 39명, 이야기경연에 20명 학생이, 웅변경연에 19명 학생이 참여했으며 공모에는 그림 17편, 사진 16편, 글 29편이 접수됐다.
한편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백향춘, 리상호와 본교 권홍교장, 음악, 덕육 담당 교원 등이 심사를 맡았다. 심사위원들은《학생들의 표현력은 상상을 초월했다》며 《이번 행사로 그들의 잠재력, 특장을 발굴하게 되였다. 모두가 자기 장점을 살려 미래를 더욱 잘 설계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학부모, 학생들은《다양한 표현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높이는데 좋은 기회였다》며 기뻐했다.
/통신원 박애화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