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래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학생들의 장끼를 살려주는 다종다양한 꽃망울써클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2016년 12월 28일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개막된 제2기 꽃망울 써클매력전시행사장에서 펼쳐진 학생들의 장끼자랑은 학무모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무용, 성악, 악기, 축구 써클을 운영해오던데로부터 이번 새 학기부터는 수공, 미술, 서예, 외국어, 글짓기, 과학기술 등 령역을 넗혀 총 16가지 써클을 개설해 학생들마다 최소 한가지 자신이 즐기는 써클에 가담하도록 광활한 무대를 제공했다.
써클 지도교원들은 본교의 우수한 교원이외에 길림시의 전문가급 강사들이 초빙되여 써클의 품질을 제교시키기에 주력했다.
결과 금년 5월에는 길림시중소학교악기연주시합의 1등상을, 6월에는 길림시예술시합에서 무용의 1등상을, 12월에 열린 길림시민족학교서예, 촬영작품시합에서 본교의 학생작품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으며 본교의 축구팀이 길림시중소학교축구시합에서 1등을 따오는 등 풍성한 성과를 안아왔다.
써클활동의 꽃으로 불리우는 꽃망울써클매력전시행사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장이 되였으며 이번까지 제2회로 개최되여 전체 사생들과 많은 학부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
/글 최순란 사진 리해월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