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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시 골간교원 과당교수연구활동 백산조중에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29일 06:51

2012년도 백산시 골간교원 과당교수연구활동 경험교류현지회의가 4월26일, 시조선족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백산시교육국과 시교육학원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골간교원 과당교수연구활동에는 시실험소학교, 시외국어학교, 시홍기학교 등 시내 여러 한족학교의 부분 교장들과 교도주임, 학과목골간교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참가자들은 우선 이 학교 소학부의 리현택, 배성옥 등 5명 교원들의 수학, 한어문 과당수업을 청취하고 학교기초시설과 교수기재를 관람했으며 학생들의 업간체육활동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했다.


과당수업이 끝난후 사업총화좌담모임을 가졌다. 먼저 과당수업을 한 교원들이 교수개혁에서 얻은 선진경험을 교류하고 교육사업에 대한 저들의 소감을 이야기했으며 시교육학원의 전문가, 교수들이 5명 교원들의 공개수업을 높이 평가, 과당교수효과를 진일보 제고할데 대해 여러가지 건설성적인 의견과 요구를 제기했다.


백산조중의 독창적이고 생동활발한 교수방법과 과당교수는 학생들의 사유능력을 키우고 자질향상, 학습흥취를 크게 자아냈다. 특히 이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조학습방법은 사생들의 평등합작관계를 이루고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유기적으로 결합했으며 어린것들의 습작능력을 키우고 그들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데 훌륭한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교원들의 과당설계가 명확하며 언어가 똑똑하고 표준적이여 학생들의 개성발전과 그들이 읽고 쓰고 배우는데 좋은 교수방법으로 되고있다.


이날 총화모임에서 백산시교육국 진서규부국장은 백산시조중의 민족교육을 다음과 같이 높이 평가했다.

오늘 백산조중에 와보니 교원들의 사업열정이 높고 정신면모가 일신되였으며 학교의 각항 사업이 전예없는 좋은 성과를 이룩했다. 한족학교와 비교할때 백산조중은 비록 규모가 작지만 교원자질이 높고 교수질은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학생이 적을수록 교수질을 제고함이 민족학교의 근본적인 출로이다.


바라건데 여러 학교들에서는 조중의 교원 적극성을 층분히 발휘시키고 학생들의 학습흥취를 크게 자아내는 령활성 있는 교수방법과 선진적인 교수모식, 교육리념을 허심히 따라 학습해야 한다.

수학과교수

과당수업을 청취

활발한 업간체육활동

조중을 높이 평가하고있는 진서규부국장(오른쪽)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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