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제21회 유엔기후총회에서 중국 무한이 쓰레기 매립지에 대한 생태복원을 거쳐 엑스포 공원을 건설하고 또 쓰레기 좋은 공기 생태복원 프로젝트 등을 통해 "C40도시 기후 리더군체 제3차 도시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이는 중국 내륙도시가 기후변화 분야에서 받은 첫번째 국제상입니다.
무한시 원림국 제10차 중국(무한)국제 엑스포 사업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류용은 "C40도시 기후 리더군체"는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전세계 대도시로 구성되었는데 세계 도시간 협력을 추동하고 공동으로 온실기체 배출량을 줄이고 생태를 보호하려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베이징, 상해,홍콩,심천,무한,남경,광주 등 7개 도시가 이 기구 회원입니다.
"C40도시 기후 리더군체"는 도시교통, 건축 에너지 절감, 녹색에너지, 고체페기물 처리, 지속가능 지역사회 등 10개 유형의 10가지 상을 설치하고 있는데 전 세계 94개 도시의 216개 프로젝트가 참여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한 원예박람원이 이번에 수상한 배경에는 과학기술의 힘이 크게 작용했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1년간의 시간을 들여 자연상태에서는 30년 시간을 들여야 해결할수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원예박람원은 개원이래 이미 12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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