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유인나가 쪽진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스틸사진에서는 극 중 등장하는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유인나가 쪽진머리에 초록색 후드점퍼를 입고 대본을 보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인나는 단아하면서도 특유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유인나는 300년을 뛰어넘어 조선에서 현대로 시간여행을 한 지현우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되면서,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설레임과 핑크빛 감정 때문에 어리둥절해 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특히 지현우를 볼 때마다 감출 수 없는 하트 눈빛과 애교만점인 말투와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인나 쪽진 머리에도 완벽 미모" "유인나에게 이런 단아함이" "유인나 매력이 끝이 없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