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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형 경제 촉진, 中 자유무역구 노선도 그려

[기타] | 발행시간: 2015.12.21일 10:16
[신화사 베이징 12월 21일] 중한, 중호 자유무역협정이 20일, 본격적으로 효력을 발생하면서 중국의 자유무역구 노선도가 진일보 연장, 외향형 경제가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촉진했다.

중한 자유무역협정은 중국에서 지금까지 대외 체결을 망라한 의제 범위가 가장 넓고 관련된 국별 무역액이 가장 큰 자유무역협정이다. 쌍방 화물무역 자유화 비율이 전부 세목의 90%, 무역액의 85%를 초과했다. 한편 중호 자유무역협정은 중국이 기타 국가와 협상, 체결한 무역투자 자유화 총체 수준이 아주 높은 자유무역 협정 중 하나이다.

여기까지 중국에서는 이미 14개에 달하는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 및 실시했으며 22개 나라와 지역을 망라, 자유무역 파트너가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대양주, 유럽 등 지역에 널리 분포됐다.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는 중국이 대외로 협상한 첫번째, 그리고 최대의 자유무역구이다. 자유무역협상이 2002년 가동되어 2010년 1월 전면적으로 구축되었으며 제로 관세가 쌍방 세목의 90%에서 95%를 망라했다.

2006년 10월, 중국과 칠레 사이 자유무역협정이 실시되기 시작했고 이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국가가 체결한 첫번째 자유무역협정이다.

2007년 7월, 중국-파키스탄 자유무역협정이 본격적으로 효력을 발생했다. 이는 아시안과 칠레에 이어 중국이 대외로 체결한 세번째 자유무역협정인 동시에 양국 관계 사상 하나의 중요한 이정비가 되었다.

2008년 4월, 중국과 뉴질랜드에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중국이 선진국과 체결한 첫번째 자유무역 협정이다.

2009년 1월, 중국-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했고; 2010년 3월, 중국-페루 자유무역협정이 실시되기 시작했으며; 2011년 8월, 중국과 코스타리카 사이 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했다. 이는 중국과 중부 아메리카 나라가 체결한 첫번째 자유무역협정이다.

2014년 7월, 중국-아이슬랜드 자유무역협정과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이 본격적으로 효력을 발생했다.

그외 내지와 홍콩, 마카오 사이의 "보다 밀접한 경제무역 관계 배치(更緊密經貿關係安排)", 및 대륙과 대만 사이 "해협양안 경제협력 아키텍쳐 협의(海峽兩岸經濟合作框架協議)"를 포함한 14개 자유무역협정이 있다.

기 체결된 자유무역 협정 외 중국은 또 9개 자유무역구 협상을 추진중이다. 이중에는 "구역 전면적 경제동반자관계 협정(區域全面經濟夥伴關係協定)", 중국-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구, 중국-노르웨이 자유무역구, 중일한 자유무역구, 중국-스리랑카 자유무역구와 중국-몰디브 자유무역구 협상 등이 포함된다. 중국은 또 싱가포르와의 자유무역구 업그레이드에 관해 협상중이며 파키스탄 자유무역구의 제2단계 협상, "해협양안경제협력아키텍쳐협의" 후속 협상이 추진중이다.

미래 중국의 자유무역구 전략에 관해 중국 국무원에서 얼마전 "자유무역구 전략 실시에 박차를 가할 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인쇄, 발부해 총적 요구를 제기하는 동시에 새로운 “노선도”를 기획했다.

의견에서는 중국 자유무역구 건설 레이아웃의 주변, “일대일로”와 글로벌 3개 층면에 관해 기획했다: 하나는 주변자유무역구 구축에 박차를 가해 중국과 이웃한 모든 나라, 지역과 자유무역구를 건립하는 것이다; 둘은 “일대일로” 자유무역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일대일로” 연선국가들과 자유무역구 건설을 논의하며 “일대일로” 빅 마켓을 형성하는 것이다; 셋은 점차 자유무역구 네트웤을 형성해 대부분 신흥 경제체, 발전도상국, 주요 구역 경제그룹, 일부 선진국과의 자유무역구 건설을 쟁취해 브릭스 국가 빅 마켓, 신흥경제체 빅 마켓과 발전도상국 빅 마켓 등을 구축하는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차오지훙(喬繼紅),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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