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힐링캠프' 제작진이 보아의 출연설에 대해 "구체적 논의는 아직이다"라고 밝혔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백승일 PD는 지난 1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보아 출연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백 PD는 "(박진영 양현석이 출연하기로 했으므로) 그림 상으로는 그렇게 그려질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구체적으로 얘기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보아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힐링캠프'는 지난 4월 30일 박진영의 출연에 이어 양현석의 출연 또한 확정되면서 지난 4월 29일 종영한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에서 맹활약한 세 심사위원의 연속 출연가능성이 제기됐다.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면서 현직 K팝 스타 대표주자로서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한편 보아의 '힐링캠프' 출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네티즌은 "SM 이수만 사장님도 보고 싶다", "보아 나오면 꼭 본방사수하고 싶다", "보아 10년차 팬인데 꼭 섭외했으면 좋겠다" 등 기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