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술 마시면 뱃살이 많이 생기는 리유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12.23일 11:23

술을 많이 마셔서 나온 뱃살을 한국에서는 술배, 미국에서는 ‘비어 벨리(맥주 배)’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술이 특히 뱃살을 많이 나오게 하는 리유는 무엇일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영양학자인 샬롯 와츠의 의견을 토대로 그 원인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체중을 증가시킨다. 알코올은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소는 거의 없다.

하지만 당분의 원천이 되는 알코올은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간에 쌓이는 지방 침전물을 증가시킴으로써 지방을 저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필요한 에너지를 초과하는 당분으로 인해 복부 주위에 지방이 쌓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해 스트레스로 인한 영향을 받게 만든다.

계속해서 술을 마시면 신체 내의 코르티솔 수치가 크게 올라가는데 이것이 술배를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비어 벨리(맥주 배)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맥주는 뱃살을 형성하는데 당분이 많이 들어간 술보다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술은 또한 배가 부풀어 오른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알코올이 간에 부담을 주고 체액 저류 현상을 일으키는 전해질 불균형 현상을 초래해 배가 팽창하는 느낌을 주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증가시켜 엉덩이와 허벅지 등에도 지방이 늘어나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여러 술 종류 중에서도 레드와인이 그마나 이런 술의 폐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레드와인은 플라보노이드의 하나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들어있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고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심장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0%
30대 4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2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