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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BS김현욱 아나운서, 연길서 우리말 특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1.04일 19:53
요즘 김승대,윤빛가람 등 한국축구선수들이 연변팀에 가담해 축구팬들로 하여금 기대에 찬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한국의 유명한 아나운서들이 연변땅을 밟아 각별히 주목된다.

1월 4일 오후 연길시 동북아호텔 멀티미디어실에서 한국의 유명 아나운서(주) 김현욱 대표가 우리말 특강을 진행하였다.



멋진 특강을 펼치고 있는 한국 KBS방송국 김현욱아나운서.

김현욱 아나운서는 우리말 언어표현 능력 향상에 관한 경험담으로부터, 현시대 언어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세계 각국에 있는 우리말 사용자들의 언어표현능력을 높일데 대한 교육적 맥락에서 노력을 다할것이다” 고 의사를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한국 대표방송국 KBS의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MBC, 채널A 등 한국의 유명방송국 아나운서로 활약, 현재는 우리말 교육사업체 아나운서(주)를 창설하여 대표직을 맡고 있다.



아나운서(주)는 아나운서 출신 강사들이 지혜를 모아 중소학생 각 학년별‘맛있는 우리말 스피치 프로그램, 대학생 취업, 면접 프로그램,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호평을 얻고 있다.

전업적이면서도 해학적인 김현욱아나운서의 특강은 청중들의 호응을 받으며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이날 특강을 경청한 연변사범부속소학교의 김문애교원은 “현실생활에서 우리 말을 사용할시 정확한 지도나 교정해주는 기관,부문은 많지 않다”며 김현욱 아나운서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말을 자유롭고 정확하게 사용하게 하자면 학교교육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정확한 언어를 사용할때만이 좋은 언어적환경을 만들어줄수 있다는 것이 특강을 통해 증명되였다”고 하면서 “이런 특강과 언어교육은 한두번뿐이 아닌 장기적인 정규화한 교육체계로 이어져 사회와 가정에서 애들이 어릴적부터 정확한 언어표달능력을 활용하게끔 조건을 창조해주어야 한다”고 감수를 말했다.



전업적이면서도 해학적인 김현욱아나운서의 특강은 청중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연변덕성교육자문유한회사 방인호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아나운서를 초청해서 특강을 조직함으로서 조선족동포들이 말을 더 잘 할수 있고 특히 조선족사회 청소년들이 어릴적부터 말을 잘 할수 있게 배양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표했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이번 특강을 계기로 아나운서(주)는 연변을 기점으로 연변덕성교육자문유한회사와 협력해 향후 한국의 유명아나운서를 초청강사로 연변에 파견해 특강과 강의를 지속적으로 결부함으로써 중국에서 우리말 관련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



취재를 받고 있는 연변덕성교육자문유한회사 방인호대표.

우리 말 능력향상프로그램은 덕성교육에서 올 1월6일부터 김지은 아나운서를 강사로 한달동안 소학교,초중반과 성인반을 개설해 “우리 말 잘하기” 교육을 펼치게 된다.

한국축구선수들이 올해 연변팀을 대표해 중국슈퍼리그에서 줄기찬 선전을 펼치기를 기대하는것처럼 한국 유명아나운서들의 줄이은 연변행은 연변에서의 우리 말 교육이 새로운 수준에로의 보급과 발전을 가져오는데 큰 작용을 놀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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