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1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조선핵실험 등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쌍방은 가까운 시일내에 회담을 가지고 계속 토론을 진행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에 따르면 쌍방은 일련의 긴박한 국제문제와 관련해 교류를 진행했으며 통화 말미에 빠른 시일안에 회담을 진행 할 것을 협의했습니다. 그 외에도 쌍방은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특사의 제안을 지지하며 시리아 각파의 평화회담 소집을 통해 정치적인 진전을 추진 할 것을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8일 유엔안보이사회는 정치적으로 시리아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결의를 통과하고 노력하여 2016년 1월 초 유엔이 중재하는 시리아 각파 정식 평화회담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데 미스투라 특사는 2016년 1월 25일 제네바에서 시리아 각파 평화회담을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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