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공안부는 전국 공안기관이 5월 15일 부터 예외 없이 전자일반여권을 발급하고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일반여권은 기존의 일반여권에 전자칩을 삽입한 것으로, 여권 신청자의 성명, 출생날짜, 사진과 같은 개인정보와 지문, 서명 등이 저장됩니다.
전자일반여권은 위조방지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전자칩에 이중 비밀번호보호시스템을 적용해 중국 여권발급기관과 변방검사기관이 전용 코더설비를 이용할 때만 저장된 지문 데이터를 읽거나 환원할 수 있습니다.
향 후 전자일반여권 소지자는 본인의 사진과 지문과 같은 정보가 저장된 전자일반여권으로 중국의 변방검사를 직접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출입국 통관이 보다 빠르고 편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