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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시진핑 주석의 이집트 방문은 이정비적 의의 구비- 쑹아이궈 주 이집트 중국대사와의 인터뷰

[기타] | 발행시간: 2016.01.19일 09:52

(자료 사진)

[신화망 카이로 1월 19일] (류훙더(劉洪德), 왕쉐(王雪)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초청으로 근일래 이집트를 국빈방문한다.

쑹아이궈(宋愛國) 주 이집트 중국대사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이번의 방문은 시진핑 주석의 첫 이집트 방문이자 중국 국가원수로서 12년만의 이집트 첫 방문이다. 또한 마침 중국-이집트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이므로 유구한 역사속에 더 돈독해져가는 중이(중국-이집트)관계에 승상계하(承上啟下), 계왕개래(繼往開來)라는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이번 방문은 중이관계 강화에 대한 중이 지도자들의 높은 중시를 구현하고 새 시기 중이 고위층 왕래의 새 붐을 표징하며 우호 협력의 심화에 대한 양국인민들의 진실한 염원을 담았다고 쑹아이궈는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이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의 심입 발전을 추동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그는 피력했다.

현재 중이관계에 나타난 새 특점을 말하자 쑹아이궈는 중이 양국 모두가 개혁 발전의 역사과정에 놓여있고 자국에 부합되는 발전도로를 적극 탐색해가는 중이라 강조했다.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제의, 이집트 “수에즈운하 회랑 경제벨트” 개발의 가속화와 더불어 중국과 이집트는 발전방향 및 발전전략 방면에서 더 많은 계합점과 공통점을 나타났을뿐더러 쌍방은 전면 전략 협력의 심화에서도 새로운 역사기회를 맞이했다.

쑹아이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으로 말하자면 “일대일로” 서부 합류지대에 위치하고 독특한 위치우세와 중추지위를 구비한 이집트는 “일대일로” 건설의 추진에서 중요한 협력대상이다. 이집트로 말하면 풍부한 생산능력, 자본, 기술우세를 구비한 발전도상국 중국은 “수에즈운하 회랑 경제벨트” 건설 참여에서 최적의 협력파트너이다. 중국과 이집트는 지리위치, 고유자원, 산업구조, 기술자본 등 방면에서 우세의 상호 보완을 부단히 구현함과 더불어 무역, 투자, 현대공업, 현대농업, 교통운수, 전력에너지, 위성과학기술 등 영역에서도 거대한 협력 잠재력을 잉태하고 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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