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남현 룡만국가삼림공원에 위치한 조수호(吊水壶)폭포는 화산 폭발후 하상이 장력을 받아 단층으로 형성된 폭포이다.
넓이 10여메터, 락차 7메터인 조수호폭포의 옆에 암석의 단층사이로 물줄기가 분출되는데 마치 물주전자에서 뿜겨나오는듯해 당지 사람들은 조수호폭포라 부르고있다.
조수호풍경구는 길이 2380메터이며 널판자길로 포장되였으며 12개의 구조가 각이한 나무다리로 구성되였다. 길량옆은 원시림과 차생림으로 우거져있다.계곡의 돌우에 성에가 쌓여 각이한 버섯모양을 형성하고있으며 엄동설한에도 폭포와 계곡이 얼지 않는다.계곡 량켠에는 화산의 흔적인 타나 남은 나무흔적이 있으며 30여메터 높이 자란 나무들이 용암속에 뿌리내린 특이한 경관을 볼수 있다.
록음이 우거지고 계곡이 흐르는 조수호풍경구는 여름철 천연산소호흡구로 불리우고있으며 겨울철에는 얼음속의 폭포,계곡속의 눈버섯으로 관광객들을 부르고있다.
겨울철 얼음속으로 쏟아지는 조수호폭포
조수호폭포부근의 무송
겨울철 조수호폭포를 찾은 관광객
계곡에 피여난 눈버섯
만족의 샤만문화조각상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