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역(哈爾濱)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 2년만에 동북아시아 각국 관람객들이 찾는 지역명소로 떠올랐다.
19일 하얼빈 안 의사 기념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월 기념관이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총 25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유치했다.
특히 지난해 중국에서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가 대규모로 열려 항일명소의 하나로 안 의사 기념관이 TV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중국인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