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결일(劉結一) 중국 유엔 상주 대표는 19일 국제사회에 충돌 예방과 해결을 강화해 민간인이 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유엔 안보이사회는 이날 무력충돌 중 민간인 보호 문제와 관련해 공개 변론회를 열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연설에서 무력충돌에서 민간인, 특히는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는것은 유엔이 평화유지행동에 부여한 중요한 권한 중 하나이며 인도주의 과업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안전문제도 갈수록 국제사회의 높은 중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중국 측은 국제사회가 무력충돌에서 민간인에 대한 보호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내실있고 효과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무력 충돌 각 측은 모두 민간인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각국 정부는 민간인이 충돌과 전쟁속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데서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무력충돌 각 측은 국제법과 국제인도주의법 및 안보이사회 관련 결의를 지키고 민간인 보호에 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또 무력충돌에서 인권을 침해하고 국제인도주의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당사국은 법에 따라 조사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안보이사회는 집단안전기제의 핵심으로서 예방외교와 무력 충돌 방지, 충돌의 승격에 대한 억제를 강화하고 충돌의 정치적 해결을 극력 추진해 민간인들에 대한 충돌의 영향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또 평화 유지 행동에서 민간인에 대한 보호는 안보이사회가 부여한 권한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객관적인 입장과 중립을 지켜 충돌의 당사자가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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