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대구시는 중국 시안에 대구지역 병원들이 중심이 된 한중합작병원인 ‘K-뷰티 메디컬 센터’를 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국립시안의과대학이 투자하고 대구의 우수 중소병원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기술, 인력 등을 담당한다.
센터는 한국청년취업연구원이 8년간 공동 운영권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국내 학생들로 해외 인턴십을 실시하고, 현지 취업까지 연계시킬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 중국 동원투자그룹과 협력해 중국 상해에 ‘메디시티 대구 K-뷰티 숍’을 개원하기도 했다./뉴스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