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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22일] (한지에(韓潔) 기자) 21일 저녁, 기자가 중국건축주식유한회사(中國建築股份有限公司, 이하 중국건축)에서 확인한 데 의하면 당일 중국건축은 총금액이 약 27억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이집트 수도 건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계약했는데 이것은 중국이 “일대일로(一带一路)”건설을 추진하는데서 이룩한 또 하나의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베이징(北京) 시간 1월21일 18시, 중국-이집트 두 나라 원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칭(官慶) 중국건축 회장과 무스타파 카멜 마드불리 이집트 주택, 공공시설, 도시 발전부 부장이 공동으로 이집트 새 수도 건설 일괄 총 책임 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프록젝트에는 이집트 국가회의센터, 의사당, 컨벤션 도시, 12개 부위원회 사무청사 등 네가지 프로젝트가 포함되는데 프로젝트 총 계약 금액이 약 27억달러에 달하며 건설 기간이 3년이라고 소개했다.

이집트 새 행정수도 프로젝트는 이집트 정부가 대외에 발표한 중대한 정부 계획이며 이번에 체결한 프로젝트는 이집트 측이 우선 개발 건설한 제1기 공사이다. 분석가들은 새 수도가 건설되면 이집트의 새로운 정치 중심과 금융 중심으로 되어 강력하게 수에즈운하 경제권과 홍해 경제권의 개발을 이끌고 이집트 국가의 부흥 계획의 실현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