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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저널리스트: 인간이 150세까지 살면 세계는 과연…

[기타] | 발행시간: 2016.01.23일 10:30

(자료 사진)

[신화망 다보스 1월 23일] (로붜(饒博) 기자)유전자 코딩은 인간의 수명한계를 결정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150세까지 살수 있을가? 일전 다보스세계경제포럼에서 열린 한차례 세미나에서 인간의 연령 극한이 논쟁의 초점이 되었다.

엘리자베스 블랙번 미국 소크생물연구소 소장은 인간은 최장 120세부터 130세까지 가능하지만 150세까지 사는것 또한 터무니없는 견해는 아니라고 밝혔다. 블랙번은 이렇게 전했다. 기존 의사들이 백세이상 장수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는 데 그들에게 두가지 장수비결에 관해 전수해달라고 했다.

결과 많은 사람들의 가족사 중 장수한 경력이 있었고 다른 하나의 비결은 사람에 따라 달랐다. 사람들은 생활방식의 개변을 통하여 당뇨병, 심장병, 암 등 질환이 수명에 주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린다 그라통 런던 경영대학원 교수는 인류가 150세까지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설사 인류가 보편적으로 100세까지 살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사회로 놓고 말할 때 극대의 시련이다.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람들은 가능하게 80세 좌우까지 일을 해야 하는데 이는 늙어서도 부단히 새로운 지식을 배워 적응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인간이 보편적으로 장수한다면 세계 인구는 갈수록 많아질 것이다. 데릭 아키 미국 비고르그룹 건강CHO는 50~100년 후 전 세계 인구는 100~11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그 중 아프리카의 인구가 30억 정도 증가할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의 진보를 추진하고 충족한 식량공급을 보장하며 대규모의 기근을 모면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다. 그 외 기후변화로 열악한 일기의 빈발도 노인들에게 혹독한 시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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