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수나 기자] 인터넷 먹방스타 밴쯔 출연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30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방송됐다. ‘동상이몽'은 출연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MC들과 함께 시청하며 가족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선 전주의 미모의 딸부잣집 자매들이 출동했다. 어머니는 물론 첫째와 둘째, 막내딸 모두 몸매는 물론 수려한 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식탐이 강한 셋째 딸 때문에 고민이라며 셋째가 하루에 최소 다섯 끼를 먹고 몸무게 역시 90킬로그램이 넘는다고 걱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셋째 민영양과 먹방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인터넷 먹방스타 밴쯔가 깜짝출연했다. 이에 방청석에 있는 학생들까지 술렁였고 민영양 역시 “팬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정준하가 실패한 대형 팬케이크 먹기까지 성공한 먹방계의 스타라고. 그러나 MC서장훈은 누군지 모르겠다는 듯 어리둥절한 반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선 밴쯔를 비롯한 출연자들과 민영양이 먹기대결을 벌이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동상이몽’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