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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당외인사 새해맞이 좌담회 개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2.01일 15:25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1월 29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련 책임자와 무당파 인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이했다. 습근평은 중공중앙을 대표하여 각 민주당파, 공상련과 무당파 인사, 통일전선의 광범한 성원들에게 진심어린 새해축복을 전했다.

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주석 만악상, 민주동맹 중앙주석 장보문, 민주건국회 중앙주석 진창지, 민주추진회 중앙주석 엄전기, 농공민주당 중앙주석 진축, 치공당 중앙주석 만강, 구삼학사 중앙주석 한계덕, 대만민주자치동맹 림문의, 전국공산련주석 왕흠민과 무당파인사 대표 림의부 등이 요청으로 좌담회에 참석했다.

한계덕이 각민주당파 중앙, 전국 공상련과 무당파 인사들을 대표하여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 1년 우리 나라는 세인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은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공중앙에 신심으로 가득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에 신심으로 가득하며 또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과 《두개 100년》의 분투목표 실현에도 신심으로 가득하다. 당중앙 18기 5차 전원회의에서 통과한 《13.5》계획 건의는 금후 5년, 지어는 보다 긴 시기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각 민주당파, 공상련과 무당파인사들은 용기와 격려를 더욱더 느꼈다. 그는 또한 협상민주홍보 강화 등 문제에 관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한계덕의 연설을 청취한후 습근평은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15년 중공중앙은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을 단결하고 이끌어 《네가지 전면》전략배치를 조화롭게 추진했으며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상태를 주동적으로 이끌고 중대리스크도전을 성공적으로 대응했으며 경제실력, 과학기술실력, 국방실력, 국제영향력이 모두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2015년은 통일전선과 다당합작의 성과가 풍부한 한해이다.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 공상련과 무당파인사들이 《13.5》시기 경제사회발전과 국가발전 전략을 둘러싸고 제기한 의견과 건의가 140부에 달하며 정확한 빈곤부축, 정확한 빈곤퇴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경제사회발전 추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 습근평은 중공중앙을 대표하여 모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16년, 《13.5》시기가 정식으로 시작되면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승패를 결정짓는 력사의 대막이 정식으로 열리게 된다. 금후 5년 각항 사업은 모두 예정된 기한내에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배치되고 락착하고 추진해야 한다. 우리 나라의 발전크루즈선(发展航船)이 전면적인 초요사회의 해안에 도착하려면 중국공산당이라는 이 거선이 방향키를 잘 잡아야 할뿐더러 중국공산당과 광범한 통일전선 성원들이 함께 노를 잘 저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통일전선은 인재들이 모여있고 밀집됐는데 하나의 큰 싱크댕크(智库)라고 말할수 있다. 희망컨대 동지들이 《13.5》시기 발전에 착안하여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생태를 잘 파악하고 경제사회발전의 중대문제,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의 난제, 혁신창조를 추진하는 관건문제들에 관해 중공중앙 결책과 시정에 가치가 있는 의견과 건의를 제공하기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는 중국공산당, 중국인민과 각 민주당파의 위대한 정치창조이다. 정당협상이라는 민주형식과 제도방법을 잘 사용하여 협상을 통해 공감대, 지혜와 힘을 집결시켜야 한다. 정당협상제도를 완벽화하려면 말에 근거가 있어야 하고 도리가 있어야 하며 법칙이 있어야 하고 내용이 있어야 하며 진심으로 협상하고 실무적으로 협상하며 실정을 말하고 도움이 되는 말을 건의함으로써 당정협상 능력과 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해야 한다.

습근평은 민심의 흐름과 력량의 대비가 사업의 성패를 결정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가 제기한 일체성과 다양성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하는것을 견지하는 방침은 최대공약수 형성에 착안하여 가장 큰 동심원을 그리는것이다. 민주당파, 공상련과 무당파인사들이 대국의 의식,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당과 정부를 협조하여 공감대를 증진하고 단결을 강화하는 사업을 잘해나가기 바란다. 예정된 기한내에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분투목표를 실현하는것은 인민의 기대이고 우리의 책임이다.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우리는 《13.5》시기에 계속하여 영광을 그리고 새로운 장을 펼칠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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