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TV줌인] '택시' 류준열·이동휘, '어남류'와 '도롱뇽'에 응답

[기타] | 발행시간: 2016.02.03일 06:42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어남류'와 '도롱뇽'의 매력 그 자체였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마력'을 뽐낸 류준열과 이동휘 이야기.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택시')에는 배우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대체불가' 입담을 뽐내며 대화의 포문을 열었다. 이동휘는 "요즘 인기를 실감한다. 얼마 전에 명동에 선물을 사러 갔다. 그런데 내가 선물이 됐다"며 입을 뗐다.

이동휘는 "하지만 금방 끝날 인기"라며 "나는 2주 정도 예상한다. 류준열과 박보검의 경우, 3개월은 갈 것 같다"고 예언해 시선을 끌었다. 또 "혜리는 최장기간으로 본다. 반년 정도는 문제없을 것 같다"고 언급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로 잭팟을 터뜨린 두 사람. 두 사람은 데뷔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전했다.

먼저, 류준열은 "한 달 정도 연기학원을 다닌 후에 연극 영화과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하지만 순탄치는 않았다"며 "온갖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다. 생계형 배우였다. 4년 동안 독립영화에 출연하다, 마침내 기회를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동휘 역시 "연극과 뮤지컬을 먼저 했다"며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어느 날, 내 연기를 보고 인정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했다"고 감격스러운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로맨틱한 '사랑꾼' 면모로 여심을 쥐락펴락한 것. 이동휘는 "극 중 노을의 대사처럼, 여자친구가 어리고 키가 크다"며 "사근사근하기도 하다"고 부끄러워했다. 류준열은 "마지막 연애는 6개월 전"이라며, "실제로는 츤데레 면도 있고, 다정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요즘 '대세'의 주인공, 두 사람은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매력과, 진중하면서도 발랄한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사진=나남뉴스 틱톡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유행시킨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사실은 모델 이파니의 딸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생으로 올해 12살인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만 80만 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0만 명인 대표 키즈 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