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에 들어서 료녕성 환인현 북전자향 빙포도 산업은 수확, 판매 황금기에 들어섰다.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북전자향은 전 성에서 제일 먼저 빙포도를 재배한 향이다.
환인현 동북부에 자리잡고있는 북전자향은 료녕성 제일 큰 담수호 환룡호서북부에 있어 호수,빙설,해빛 등 빙포도의 생장에 적합한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있어 “세계황금빙설골”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이 향에서는 2003년에 카나다 위대얼빙포도를 인입하여 실험재배하기 시작하여 현재 전 향에 재배면적이 11500무에 달하고 재배농은 1600세대에 달한다. 지금 이 산업은 이 향 농민 수입증가의 주도산업으로 부상되였다.
올해 이 향의 빙포도산업이 대풍작을 이루었다.
빙포도의 일상관리는 기타 포도품종과 같지만 다만 포도가 성숙한후 채집하지 않고 기온이 섭씨 령하 7도 내지 15도에서 얼군후 채집한다.
올해 빙포도의 출시를 위해 북전자향 당위와 정부에서는 사업방식을 혁신하여 장유빙주장원과 북위 41도 주장원, 그리고 삼합주업 등 8개 기업들과 집중구매협의를 체결했을뿐만아니라 동시에 규모 주문과 통일 판매 등 방식을 적극적으로 연구,모색하여 농호들의 치부증수를 보장하였다.
현재 북전자향의 빙포도판매사업은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는바 총산량은 4500톤, 생산액은 2000여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북전자향 빙포도재배산업은 2004년에 국가 빙포도생산재배시범구로, 2006년에 료녕성 현대농업시범기지로 명명받고 빙포도주 생산은 우리 나라 자주 지식재산권을 갖고있다.
/료녕성 환인현 조선말방송국 김인춘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