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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체, 로점서 중국관광객만 바가지 씌우는 실태 질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2.25일 10:52
《관광객들 다 일본으로 발 돌렸다.》

한국매체는 음력설 련휴기간 한국관광을 나선 25세의 중국인 전(錢)모가 서울 동대문 로점에서 김밥 한줄을 만원(한화)에 구입한 사례를 보도한적이 있다. 전모는 자신이 바가지를 썼다는것을 알았지만 다투기 싫어 요구하는대로 돈을 지불했다고 한다. 그러나 귀국한 뒤 그는 미니블로그에 《로점 상인들이 내가 중국인임을 알아채고는 가격을 올렸다. 두번다시 한국에 가고싶지 않다.》고 글을 올렸다.

한국 《조선일보》 웹사이트가 2월 16일에 보도한데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일본은 한국에 비해 더 많은 중국인관광객을 유치한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온라인 려행업체인 《CTRIP》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해외관광을 떠난 중국관광객이 600여만명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들로는 타이, 일본, 한국 등 순인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은 일본을 앞지르며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인관광객에 대한 여러가지 불법행위가 중국인관광객들의 재방문률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그들이 기타 국가로 발을 돌리는 주요원인이라고 보도는 서술했다. 그러나 이런 불법행위는 올해 음력설기간에도 감소되기는커녕 되려 상승했다.

2월 15일, 한국 경찰청은 《음력설기간을 포함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위조상품 판매, 무등록 숙박업소 운영, 택시ㆍ콜밴(微型货车) 불법운영 등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불법행위 414건을 적발하고 104명을 형사립건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불법행위가 149건 적발된것에 비해 올해는 동기 대비 177% 증가됐다. 위조상품 판매, 가격 미표시 등 소비 관련 불법행위가 178건을 기록하여 가장 많았다. 무등록 숙박업소 운영이 84건, 택시ㆍ콜밴 불법운영이 22건을 기록했다.

한국관광국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관광객들의 신고 1154건중 쇼핑 관련 신고가 320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중 바가지행위 및 태도 관련 신고가 67.8%를 차지했다.

신화사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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