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원조한 인도주의 물자가 26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운송되었습니다.

요경(姚敬) 아프가니스탄 주재 중국대사와 굴람 사키 아프가니스탄 국방부 차관이 인수인계식에 참석해 물자 인수인계 증서에 서명했습니다.

요경 대사는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양국은 우호 인방이라고 표하고 나서 아프가니스탄 측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중국측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원조물자를 아프가니스탄측에 운송해 왔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정부와 군대, 인민이 양국과 양군의 우호 관계에 대해 중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키 차관은 중국은 줄곧 아프가니스탄의 좋은 벗이고 형제라면서 정치와 경제, 안전 등 영역에 대한 중국측의 장기적인 원조와 지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도착한 원조물자를 신속히 국내 민중들에게 발급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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