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파리 소매치기, 폭죽으로 테러 가장후 절도

[기타] | 발행시간: 2016.02.29일 11:05
프랑스 M6텔레비젼방송국은 28일 파리에서 소매치 일당이 혼란을 틈타 승객의 재물을 훔치고저 운행 중인 지하철에서 폭죽을 터뜨려 테러를 가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4녀 2남으로 구성된 소매치기 일당은 28일 파리 지하철 1호선에서 기회를 노려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오전 11시30분경 열차가 튈르리 궁전역에 도착할 무렵 이들은 차안과 플랫폼에서 여러 개의 폭죽을 터뜨렸습니다.

이들은 테러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을 이용해 혼란을 조성했습니다.

예상대로 폭죽소리에 승객들은 삽시간에 혼란에 빠졌으며 사처로 흩어져 피난했습니다.

소매치기들은 이 틈을 타서 승객들의 재물을 마음대로 도적질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파리 지하철 1호선은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으며 안전부대까지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소매치기 일당 중 여성 용의자 4명을 붙잡았습니다. 두 명의 남성 용의자는 여전히 도주중입니다.

경찰은 승객들의 재물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파리 사법당국은 현재 "타인의 생명 위협"과 "공공교통수단에서의 집단 폭력 행사", "위험한 수단에 의한 의도적인 파괴"등 여러가지 죄목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