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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여억 달러의 1년 기여액... 中, 세계경제에 긍정적 에너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03일 09:20
(흑룡강신문=하얼빈) 6485억 달러—경제 증속이 6.9%로 하락했으나 “새로운 평용(平庸)”에 처한 세계경제에서 지난해 중국경제의 증량은 그 해 평균환율로 계산했을 때 그 규모가 하나의 사우디아라비아, 세개의 그리스에 근접하는 경제총량에 여전히 도달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예측에 의하면 2015년 세계 최대 경제체인 미국의 경제 증속은 2.5%로, 이는 그 해 경제 증량이 약 4700억 달러였음을 의미한다.

  올해 다보스포럼 기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미국 경제학자인 조셉 스티글리츠는 중국이 지난 15년, 그중에서도 특히 7년간은 줄곧 세계경제의 엔진으로 존재해왔다고 피력했다.

  첫째, 이는 높은 기준수하의 높은 증량, 빠른 성장을 대표한다. 중국은 미국을 제외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제총량이 10조 달러를 초과한 경제체이다.

  둘째, 중국경제 증속의 세계 선두적 우세는 계속 뻗어가고 있다. 로이터통신사 중국어판에 실린 한 편의 글에서는 “인류 현대사에서 40년에 이르는 중국의 고성장은 극히 드문 일”이라 서술한 바가 있다. 중국경제는 2012년부터 8% 이하로 하락해 지난해에는 6.9%로 하락했다. 그러나 이 증속은 여전히 세계 선두적 수준이고 세계 주요경제체들중 1위에 머무르며 세계 성장에 25%에 이르는 기여율을 보이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중국경제에 지속 가능하고, 균형적인 성장으로 전환해가는 “질변(質變)”의 흐름이 나타났을뿐더러 세계에 하나 또 하나의 보너스를 부여했다는 점이다. 중국의 소비 굴기가 이 질변을 가장 잘 설명해준다. 2015년, 경제 성장에 대한 지난 소비의 기여율은 66%를 넘어서면서 투자를 대신해 중국경제를 선도하는 최강 동력으로 되었다.

  중국의 수요로 산생된 촉진효과를 제외하고도 더 좋아진 “중국 제조”, 더 많아진 “중국 자본”과 더 우수해진 “중국 방안” 등 중국의 공급이 기여해낸 여러가지 보너스도 있었다. “일대일로”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이르기까지, 세계와 호혜윈윈, 공동 발전을 이뤄가는 중국의 이념과 실천에서 많은 국가들이 혜택을 보고있다.

  카브랄 브라질 중국-아시아태평양지구연구소 소장은 “우리는 ‘일대일로’ 등 제의가 아시아, 유럽과 아프리카의 연결과 협력을 촉진하고 세계무역에 활력을 다시금 주입할 것임을 보아냈다. 이는 새 세기 국제경제의 새 질서를 재건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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