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골렌 루아얄 프랑스 환경에너지부 장관은 28일 프랑스 핵안보국 관련 기준에 부합된 원자력 발전소의 사용수명을 10년 연장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프랑스전력그룹(EDF)은 최근에 그들이 운영하는 원자로의 사용기한을 원래의 40년에서 50년까지 연장할 것을 신청했습니다.
28일 프랑스 TV 3채널의 인터뷰에서 루아얄 장관은 프랑스 핵안보국의 안전평가를 통과한 후 상기 신청을 비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루아얄 장관은 프랑스는 다년간 원자로에 대한 투입이 상당히 컸으며 현재 원자력발전소는 이미 투자회수 완료상태이고 전력생산 가격도 더 인하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원자력발전소의 사용 수명 연장은 작년 7월에 통과된 <에너지 과도법> 관련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너지 과도법>에 따라 프랑스는 에너지 구조에 대해 조정하게 되며 2025년까지 원자력 발전비례는 75%에서 50%까지 줄어 재생가능에너지의 사용비례가 제고됩니다.
현재 프랑스전력그룹은 프랑스에서 58개 원자로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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