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외자 이용 정책에는 변함이 없고 중국에서의 외국 기업의 경영 환경은 악화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끊임없이 개선되고 있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왕궈칭 정협 대변인이 2일 전국 정협 12기 4차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왕궈칭 정협대회 뉴스대변인은 "자본이 이득을 쫓는다는 이치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외국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었다는 주장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가 끊임없이 개선되면서 국민의 생활수준이 제고된 후 수요에 변화가 일어나고 또 요소비용이 증가되면서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져 돈을 벌기 어려워졌을 뿐입니다. 이것 만은 사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투자하러 온 외국 상인들에게 법제화, 국제화의 편리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려는 중국 정부의 확고한 결심은 변함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이란 13억 인구를 가진 큰 시장은 앞으로 여전히 세계적으로 환영받는 투자 목적지로 될 것"이라며 "중국에서 계속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