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룡정시 룡정중학교 당총지에서는 당원들과 적극분자들을 동원하여 눈치기의무로동을 조직하는것으로 수요일 학습일을 대체하였다.
의무로동을 조직한 목적은 광범한 당원들과 적극분자로부터 복무의식을 제고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재인식하며 교정에서 “선진을 쟁취하고 우수를 창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반 교원들의 관념을 갱신하는데 두었다.
룡정중학은 20세기초 연변지역에서 가장 일찍 건립된 대성중학, 은진중학 등 6개의 학교가 1946년에 합병되여 건립된 력사가 유구하고 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민족교육의 전초지이다.
이날 이번학기 새로 부임된 방광일교장을 비롯한 학교 전체 당원과 적극분자들은 대성중학교옛터로 통하는 인행도와 학교대문으로부터 학교청사까지의 인행도의 눈을 말끔히 쳐냈다.
사진/글 룡정시룡정중학 김군욱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