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전국인대 4차 회의가 5일에 개막한후 각 대표단은 정부사업보고를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있다. 대표들은 지난해 경제하행압력을 받으면서 6.9% 경제성장률을 확보했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발전과 개혁, 민생 등 제반 분야에 관련된 총리의 정부사업보고에 대해 찬상을 표하고 자신들이 알심들여 준비해온 의안과 건의들을 제기했다.
현재 연변기업가협회 회장직을 맡고있는 길림성대표단의 김석인대표는 경기둔화 영향으로 연변의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경영난에 직면해있다면서 정부적차원에서 경제개혁을 통해 구조적모순을 해결하고 중소업체에 대한 써비스효률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석인대표는 세금, 기초시설건설, 소수민족 인재양성, 의료 등 분야에서 소수민족지역을 더 지원할데 관한 내용들이 정부사업보고에서 강조되였다며 만족을 표했다.
올해 김석인대표는 법원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법원개혁에서 전자법원에 보다 많은 권리를 부여할데 관한 의안과 함께 연변지역 대외개방 확대, 기업난 타개, 민생개선 등 분야와 관련된 건의 25가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