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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황허 해빙기 들어서…돌발상황 대처 준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18일 14:31

(흑룡강신문=하얼빈) 날이 따뜻해지면서 중국 황허 네이멍구 구간의 해빙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황허 홍수방지·가뭄예방 총지휘부는 돌발상황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황허의 해빙 장면을 찍은 화면입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오더니 이제 다시 평온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이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황허의 해빙 장면을 담은 모습입니다.

  황허의 해빙은 얼음조각이 자연적으로 녹는 것과 얼음조각이 서로 부딪치고 깨지면서 녹는 2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이곳은 황허 네이멍구 우라터첸치 구간입니다.

  현재 이곳은 기온이 섭씨 15도로, 높은 편입니다.

  화면을 통해 보면 얼음층의 면적이 크긴 하지만 두께가 아주 얇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겨울, 이 구간은 10년 만에 가장 심각한 얼음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상류의 저수지와 수리공사에서 아래로 내려보내는 물의 량을 줄여 황하 수위가 전반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이 구간의 결빙층이 얇은 것으로 보아 올해는 평온하게 해방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황허 네이멍구 구간의 해빙길이가 이미 250km에 이르렀는데 이는 전반 구간의 3분에 1에 해당됩니다.

  황허 홍수방지·가뭄예방 총지휘부는 현재 조수와 축수 증가량이 산후 하구에 집중돼 있다면서 앞으로 10일 내에 조수와 축수 증가량이 전부 방출되는 만큼 돌발상황에 대처할 준비를 착실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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