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글로벌한상대회(가칭) 오는 6월 28일―7월 1일 심양서 개최
중국에서 처음으로 펼치는 중국글로벌한상대회(가칭)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심양에서 개최된다. 지난 2월 10일, 중국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 대회에 한국기업인 및 재외한인기업인 2800여명, 중국기업인 2000명 등 총 5000명이상의 경제인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기간 한중기업가비즈니스교류회, 상품전시회, 투자설명회, 한식세계화축제 등 다채롭고도 실용적인 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중국투자기회 제공과 중국내수시장 공동개척 그리고 한민족기업 네트워크구축 등 예정목적이 기대되고있다.
행사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갈수록 세인의 주목을 받는 경제대국 중국에서 개최되기에 이미 반은 성공한 셈》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중국글로벌한상대회는 심양시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는데 이미 심양시정부에서 대회 진행비용 후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지방정부가운데서 처음으로 한국주 행사를 도입해 올해 8회째를 끌어온 심양시정부는 심양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중국한국상회, 동북3성 한국상회 회장단, 심양조선족기업가협회 등도 진행본부에 참가할것으로 합의되여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우리 민족 기업인들의 활발한 경제교류를 다지는 새로운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기자: [ 길신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