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SC이슈] `마리텔`PD "이경규는 우리 프로 최적화 예능인"

[기타] | 발행시간: 2016.03.21일 12:15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박진경 PD가 "이경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최적화 된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연출자 박진경 PD는 최근 스포츠조선에 "방송을 1년 가까이 해보니까 사실 섭외 전에 대략적으로 결과가 보인다"라며 "이경규는 나오면 잘 할 것이다, '대박'일 거란 느낌이 왔다"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경규는 그야말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최적화된 예능인이라고 생각했고, 출연을 제안한 뒤 천천히 설득했다"라고 덧붙였다.

이경규 또한 앞서 "요즘 예능 프로그램들이 비슷한데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새로운 스타일이었고, 무엇보다 내가 안 해 봤던 형식의 프로그램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의 선견지명, 이경규의 탁월한 아이템 선정은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경규는 지난 19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반려견이 낳은 6마리의 새끼 강아지들을 공개했고, 전반전 1위의 쾌거를 거뒀다.

이경규는 특히 생방송 도중 힘들다며 피곤한 기색을 보이던 이경규는 자연스레 바닥에 드러누우며 본격적으로 '눕방(누워서 진행하는 방송)'을 창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에서 말했던 '누워서 하는 방송'을 진짜 실행하는 것이냐며 방송 최초 '눕방'을 창조한 이경규에게 시대를 앞서가는 방송이라며 극찬했고 이경규도 "이것이야말로 내가 원하던 방송이다!"라며 만족했다.

제작진의 출연 제안을 받은 이경규는 본인이 생각한 아이템들을 얘기하고 제작진과 조율해서 방송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에 다음 콘텐츠로 낚시 방송을 예고하기도 한 상황. 특히 정해진 마리 수를 채우지 못할 경우 입수를 예고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 방송 최적화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에 성공, 예능인들의 '단두대'라 불리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악명을 깬 이경규의 활약이 기대된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MBC

스포츠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13%
30대 47%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7%
30대 2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