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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박근혜 패당 제거 위한 보복전' 위협…조평통 중대보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23일 07:41

[연합뉴스자료사진]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nkphoto@yna.co.kr

"방사포, 청와대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격동상태에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이 23일 우리 공군의 북한 핵심 군사시설 타격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군사행동에 돌입하겠다고 위협했다.



어제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형 대구경 방사포 사격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방사포 사격 장면. 2016.3.22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nkphoto@yna.co.kr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중대보도를 통해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정규부대들과 노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를 비롯한 우리의 혁명무력과 전체 인민들의 일거일동은 박근혜역적패당을 이 땅, 이 하늘 아래에서 단호히 제거해버리기 위한 정의의 보복전에 지향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평통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박근혜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망동이 극한계선을 넘어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평통은 지난 21일 우리 공군의 북한 핵심시설을 겨냥한 정밀타격 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이것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치떨리는 도발이며 추호도 용납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대결망동"이라고 주장했다.



어제조선중앙통신은 신형 방사포 사격에 대해 "남조선작전지대안의 주요타격대상들을 사정권안에 두고 있는 위력한 대구경 방사포의 실전배비(배치)를 앞둔 최종시험사격"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seephoto@yna.co.kr

조평통은 이어 "우리의 보복전은 청와대 안에서 시작될수도 있고 청와대 가까이에서도 전개 될 수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평통은 "우리 전략군의 실전배비(배치)된 초정밀타격수단들의 첫째가는 타격대상이 청와대를 포함한 남조선 지역 안의 모든 적 소굴들이라는데 대해서는 이미 선포한 상태"라면서 "무적을 자랑하는 우리 포병집단의 위력한 대구경방사포들도 박근혜가 도사리고 있는 청와대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격동상태에 있다"고 덧붙였다.

anfour@yna.co.kr



20일조선중앙통신은 북한군이 우리나라를 겨냥한 상륙 및 상륙 저지(반상륙) 방어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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