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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영업 재개, ‘보복성 관람’ 초래할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21일 11:00



반년간 휴업했던 영화관이 일전에 ‘봉쇄해제’의 좋은 소식을 맞이했다.

전염병예방통제하에 사람들이 영화관 영업 재개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고 온라인 관련 소식 댓글창에서 환호의 뜻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심지어 자신이 보고 싶었던 영화목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전염병기간의 긴 기다림 끝에 영화관 재개는 사람들의 관람열정을 자극할 것이고 영화관은 ‘보복성 관람’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다.

이에 중국 영화평론학회 회장 요서광은 사람들의 관람열정은 확실히 크지만 이런 열정이 ‘보복성 관람’으로 전환될지는 영화의 품질에 좌우지된다고 밝혔다.

국가영화국은 16일, 영화관의 질서 있는 영업 재개를 통지했고 이어 여러편의 영화들은 상영시간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런 영화들은 대부분이 규모가 비교적 작은 어린이영화, 문예영화들임을 발견할 수 있다.

“시장경쟁력과 시장호소력이 강한 ‘선두영화’가 부족하다. ‘보복성 관람’은 선두영화의 인솔이 있어야 하지만 이런 영화는 현재 여전히 관망상태에 처해있다. 만약 선두영화가 없다면 ‘보복성 관람’ 현상도 나타나기 어렵다.”라고 요서광은 분석했다.

사실상, 반년전 ‘음력설기간 영화’들이 갑자기 철수하면서 등 여러편의 방영대기중인 영화들이 남았는데 이런 중량급 영화들은 항목비축이 부족하지 않다.

이에 요서광은 “20일 영화관 영업재개에 대해 전체 영화업계는 농후한 관람태도, 관람정서를 가지고 있고 관중, 영화관과 제작사측 모두가 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관의 회복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지만 진정한 봄날은 일정한 과정이 소요되는데 영화관은 30% 이하 관람객 매표 등 일부 새로운 규정에 적응해야 하고 관중들은 전과 다른 영화관에 적응해야 하며 각측에서 관심하고 있는 착석률 등 지표의 회복은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이와 동시에 요서광은 인내심을 유지하는 동시에 주동성을 쟁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업계 상하, 각 방면, 나아가 전사회가 어떻게 선두영화의 출시를 질서 있게 추동하여 관중들의 관람열정과 열조를 일으키는지가 중점이다.”라고 말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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