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3월 31일 정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방부 양우군 대변인이 최근의 군사 초점 화제에 관해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일본이 조어도에서 150킬로메터 떨어진 요나구니섬 연안에 감시부대를 배치한 행위에 대해 양우군 대변인은 “일본은 동해와 서태평양을 련결하는 국제 수로 주변에 군사력량을 배치했다며 이를 어떤 행위로 규명해야 하는가”고 말했다.
양우군 대변인은 일본의 국방예산이 처음으로 5조엔을 초과한데 대해 “일본은 여러가지 리유로 련속 수년간 국방 예산을 증가하고 군비를 확충하고 있다며 이는 아시아 린국과 국제사회의 경각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반드시 군사 투명도를 제고하고 국제사회에 군비를 확대하는 진실한 의도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리핀이 미군에 다섯개 군사기지의 사용을 허가한데 대해 양우군 대변인은, “미국은 필리핀에서의 군사적 존재를 강화하면서 남해지역의 군사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우군 대변인은, “락후한 랭전 사유를 포기할것을 관련측에 요구하고나서, 쌍무협력을 전개할때 제3측을 상대로 하지 말고 제3측의 리익에 손상을 주어서는 안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영향을 주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군대와 무장경찰부대는 유료봉사를 전면 중지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사업을 이미 가동했다. 이에 따라 군병원이 일반 주민을 상대로 의료봉사를 계속 제공하는가하는 기자의 질문에 양우군 대변인은, 국가가 부여한 의료, 과학연구단위의 업무는 사회보장 임무에 속하고 군민 융합발전 시스템에 포함된다고 하면서 군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은 군부의 의료 보장임무를 완수하는 전제하에 지방 인원들을 위해 계속 의료봉사를 제공하게 된다고 답했다.
양우군 대변인은 올해 7월 1일부터 2016년 “중국인민해방군 군관증”과 “중국인민해방군 문직간부증”을 발급하게 되며 간부마다 유일한 신분 번호를 가지게 된다고 피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