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은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5년 연말까지 중국 일인당 은행카드 소지개수는 3.99장에 달하며 지난해 연말보다 9.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은 '2015년 지불체계운행의 전체상황'보고에 따르면 중국 은행카드 발급량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연말까지 중국 은행카드 발급 량은 54억4천2백만장에 달하여 지난해 연말보다 10.25%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6.88포인트 둔화되었습니다.
은행카드 소비업무는 현저하게 증가했습니다. 중앙은행의 보고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은행카드당 소비금액은 1만106원에 달하며 동기 대비 17.69%증가했습니다.
중국 신용카드 소지개수는 2015년 연말까지 일인당 0.29장에 달하며 그중 베이징, 상해의 일인당 신용카드 소지량은 각기 1.34장과 1.01장에 달합니다. 전국 신용카드공여 총액은 7억8백만원에 달하며 동기대비 26.43% 증가했습니다.
번역/편집: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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