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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학자, 아시아 가치관의 새로운 통합 주장

[기타] | 발행시간: 2016.04.09일 15:30

(세미나에서 아시아 가치관의 부흥에 관한 견해를 공유하는 정영년 교수)



싱가폴 국립대학 동아시아 연구소 소장인 정영년(鄭永年) 교수는 4월 8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부상:아시아 가치관의 재평가>라는 자신의 저서를 가지고 중국의 학계 및 언론들과 최근 아시아 가치관의 부흥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중국이 대국으로 발전하면서 아시아 가치관의 재평가가 학계의 열띤 토론을 유발하는 상황에서 정영년 교수는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간 발전의 연관성 및 아시아 가치관에 대한 중국의 기여를 저서의 주제로 정했습니다.



(아시아 가치관의 부흥에 관한 정영년 교수의 견해를 경청하는 귀빈들)

정영년 교수는 중국의 가치관을 대표로 하는 아시아 가치관은 포용을 중심으로 하지만 19세기 이래 중화의 문명과 동방의 문명은 서방 문명의 도전을 받았고 그 과정에 일본 등 아시아 나라들은 서구화의 길을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바로 이 위험한 길이 일본을 제국주의 길로 인도했다고 하면서 아시아 나라, 특히 중국은 자체의 가치관에 입각해 중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주체로 하고 서양의 과학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아시아 가치관을 통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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