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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스위스 연방 대통령과 회담

[기타] | 발행시간: 2016.04.09일 15:33

습근평 주석(좌), 스위스 연방 대통령(우)과 회담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인민대회당에서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연방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국-스위스 혁신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해 양국의 향후 발전에 방향을 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습 주석은 스위스는 가장 일찍 중국과 수교한 서방 국가의 하나로서 최근 몇년간 중국과 스위스관계는 좋은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두 나라간 각 영역의 교류 협력이 보다 밀접해지고 경제무역협력 성과가 특히 두드러 지다고 지적했습니다.

습 주석은 또 양국은 평등과 혁신, 상생의 중국-스위스 협력정신을 육성했으며 협력 영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평등과 상호존중, 교류와 참고는 향후 중국과 스위스의 혁신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정치적 기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 주석은 또 양자는 전략적 협상 등 여러가지 대화기제를 건립, 강화하고 상호이해와 신임을 증진하고 중점협력영역을 통괄적으로 기획해 양국관계의 새로운 좌표설정이 실질적으로 시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습 주석은 개척과 혁신은 중국과 스위스 관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요한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은 스위스와 중국은 수교한 후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시종 양호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특히 최근 몇년간 양자 간 경제무역과 투자,금융 등 영역의 협력은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요한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은 스위스 측은 양국의 자유무역협정 시행상황에 만족하며 스위스와 중국의 협력이 혁신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시대에 진입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스위스 측은 중국 측과 과학기술과 혁신, 환경보호, 금융, 문화, 교육, 체육 등 영역의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할것을 희망했습니다.

요한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은 또 스위스 측은 "일대일로"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건설에 적극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직업안전과 건강, 저탄소 도시건설, 과학기술혁신 등 영역의 협력문서 체결을 함께 견증했습니다.

중국과 스위스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스위스 연방이 혁신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할데 관한 연합성명"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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